대전의 대표적인 봄축제 중 하나인 유성온천문화축제가 다음 달 12일 개막해 사흘 동안 펼쳐집니다. 올해로 28번째를 맞게 되는 이번 축제에는 코로나19로 축소되거나 폐지되었던 온천수 물총대첩 등 대규모 체험 행사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선보이고 300대 드론과 대형 불꽃 드론을 활용한 밤하늘의 볼거리도 마련됩니다. 또한 유성온천을 테마로 한 실감미디어아트전시관이 처음 선보이며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대덕특구 홍보관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개막식부터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 참여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유성온천문화축제란? 유성온천문화축제는 1989년 처음 개최돼 올해 28회째를 맞았습니다. 유성 온천의 유래와 효능을 바탕으로 '온천'을 주제로 한 축제가 시작되었고, 과학의 도시 유성을 알릴 수 있도록 ..